세상이 정정당당해지나 싶었는데
정권이 바뀌니 숨 죽였던 개들이 고개를 들고 알아서 충성하는 모양새가 너무 많다.
이는 책임져야할 마땅한 수뇌는 요리저리 다 빠져나가고 말단이나 힘없는 사람들만 책임추궁을 당해왔는지를 알게 하는 대목이다.
우리가 얼마나 청산해야 할 것들을 청산 못하고 살아왔는가?
그리고 그 대상자들을 침묵으로 등한시해 왔는가?
이러한 관행들이 우리사회에 적반하장격이나 비양심적인 인사들이 판을 치게 만들고 있다.
안정화되면 변화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는게 한 사회의 양상이라 했다.
이러한 현상이 인감심리적측면에서 이해되는 부분이라해도 우리사회는 지나치리만치 거부반응과 공작과 권모술수가 넘치고 있다.
한 예로 광장에 모이는 인원의 집계만 해도 경찰과 주최측은 왜 이리 차이가 나는지....
마치 군부독재 시대의 언론조작(혹은 비사실유포)을 보는 듯 하다.
결론으로 이제 감시하고 지성의 날을 세워 더 이상의 정정당하지 못한 개들은 퇴출시켜야 한다.
고개돌려 잘 보라.
줄서기에 능한자들을....
알아서 충성하는 자들을...
자신의 중심없이 이리저리 붙어다니는 박쥐인생들을...
이익과 권력을 쫓아 이동하는 철새들을....
그리고 철투구와 철밥통을 삶의 신조로 삼는 사람들을...
혹 자신의 모습인지 돌아보라.
개들이 너무 많으면 시끄럽고 또, 누구를 물지 모른다.
아! 개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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