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사는얘기

뽀뽀친구

로저김 2008. 4. 6. 14:35

 

마네트 홈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춘천에 가면 이쁜 친구가 있다.
춘천에 가면 예쁜 애인이 있다.
그래서 춘천의 5월은 기다려진다.
이번에도 이쁜 친구,예쁜 애인에게서 뽀뽀를 받았다.
그런데 이쁜 친구,예쁜 애인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남들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더니, 이번에는 엄마도 안보이는 으슥한 곳으로 부르더니 뽀뽀를 살짝 해준다.
올해는 초등학교 학생이라 마임축제 참가(자원봉사)를 못했나보다.
엄마,아빠도 함께 참가 못했다.

내친구 이름은 예빈이랍니다.
작고 둥그런 눈망울에 볼은 발그레한 초등학생이랍니다.
질투도 많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춘천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여러분 내년 5월 춘천마임축제에 가시면 예빈이를 꼭 만나보세요.

 

 

 

 

 

'나눔방 > 사는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  (0) 2008.04.06
향기나는 배우  (0) 2008.04.06
감사  (0) 2008.04.06
아버지의 등  (0) 2008.04.05
  (0) 200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