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마네트홈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우린 흔히 넘치는 걸 과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정치인들의 행태가 과하면 추태가 되고 한평의 땅덩어리도 개발이라고 (개발은 파괴를 전제로 함) 과하게 하니 에너지 집약에 의한 낭비, 자본 집약, 교통난, 시각공해,
인구밀집,자연파괴 등등등
이렇게 사회 곳곳이 과하다 보니 과로 인한 화가 넘쳐난다.
유흥비가 과해 사람 죽이고, 빚이 과해 자살하고, 먹는게 과해 뚱뚱해지고, 건물이 과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고,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은 닫혀가고...
속도가 과해 사고나 다 죽고, 이산화탄소가 과해 지구에 구멍이 뚫리고, 포획이 과해 어종이 씨가 마르고,개발이 과해 지구생태계가 변화하고......
이외에도 배우가 힘을 과하게 쓰면 만들어진 연기가 되고, 어버이가 자녀를 과하게 보호하면 삐뚤어진 애가 되고, 명예에 과하면 사람을 버리게 되고......
휴 !
너무 삭막한가?
시원한 얘기 한마디 ?
요즘 서울시장 개떡이다.(나가 아무리 봐도 인기에 편승해서 자기 치적만 쌓으려는 사람으로 밖엔 안보여! 삶의 질을 몰라 진짜 질을 ....)
위에서 얘기한 과를 부채질하는 사람이랑께
걱정마소
과하다고 다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요
사랑이 과하면 모두가 따뜻하고, 겸손이 과하면 서로가 존경받고, 감사가 과하면 늘 행복하고, 베품이 과하면 정이 솟고, 비움이 과하면 도를 얻고,
바라보기가 과하면 지혜가 생기고, 긍정적인 마음이 과하면 세상 평화롭고...
얼씨구 태평성대네(앗 갑자기 샛길? 죄송)
아무튼 과해서 좋은 것도 많다.
그런데 가만히 비교해 보면 특성이 있다.
과해서 나쁜 것은 물질과 깊은 연관이 많고 또 이익이 소수에게 돌아감이 많다.
과해서 좋은 것은 무형의 것들이 많고 다수에게 이익이 돌아감이 크다.
아하
이렇게 구별되는구나.
자! 빈소리라 할 지라도 살면서 과를 지혜롭게 써야겠지요?
예? 허튼 소리라고요?
말이 과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