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슬퍼서 웁니다.
5.18 30주년을 맞은 오늘 그렇게 좋던 하늘이 대지를 촉촉한 슬픔으로 감쌉니다.
30년이면 한세대를 가늠하는 시간입니다.
이제 다시 한번 돌아가신 영영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마음을 다져야 합니다.
지독한 편견과 오만이 대한민국에 가득합니다.
전근대성과 비민주의 망령들이 곳곳에서 고개를 비집고 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불현듯 이런 글이 떠오릅니다.
"빵만으론 살 수 없다"
비록 오늘 성대하게 치뤄져야 할 기념식이 반쪽짜리가 되었지만 그 정신의 불꽃은 곳곳에서 빛을 낼 것입니다.
'나눔방 > 사는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 비극은 또 있다는 예감 (0) | 2010.05.31 |
|---|---|
| 천안함 사건은 비극이다 (0) | 2010.05.26 |
| 법정스님이 남긴 것 (0) | 2010.03.14 |
| 재 작품 "회향"에 대한 재소개 (0) | 2010.03.14 |
| 법정스님을 추모하며 (0) | 2010.03.14 |